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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및 차량 정보

자동차 소모품 교체 시기 / 차량 엔진오일교환 / 차량 소모품 관리

by 모아코 2020. 7. 26.

안녕하세요 모아코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소모품 관리시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소모품들을 시기에 맞춰 잘 관리해서 교환해줘야 운전에 훨씬 안전하고 자동차의 건강한 수명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저도 이제 운전한 지 3년이 되어가네요 자동차 회사에서 차량 서비스 관리 시기가 2년까지 인가 봐요 항상 이맘때쯤 차량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점검 서비스받으러 오라는 문자 오면 갔었는데 이제는 서비스 기간이 끝나서 인지 문자가 없네요 그래서 배터리, 엔진오일, 워셔액, 에어컨 필터 등 겸사겸사 저같이 아직 차량 정비와 소모품 교체주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같이 알아볼게요!



1. 엔진오일
자동차의 심장과도 같은 엔진!
엔진오일은 어느 정도 사용하게 되면 노폐물 등으로 인해 걸쭉하고 색깔이 많이 탁해집니다. 그러므로 엔진오일 관리가 중요합니다.
보통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5,000km ~ 10,000km 정도가 적당합니다!

 


2. 냉각수
냉각수는 자동차의 엔진에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냉각수 또한 소모품이지만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냉각수 교체시기는 일반적으로는 2년에 한 번 교체해주는 것이 보통이고 차량마다 50,000km ~ 100,000km 다르기 때문에 차량 매뉴얼을 잘 숙지하시고 정비소에 가서 차량 정비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에어컨 필터
여름철에 에어컨을 안트는 경우는 잘 없죠? 하지만 에어컨은 여름에만 대부분 틀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에 각종 먼지, 이물질이 필터에 쌓이게 되고 습기로 인한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할 수 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에어컨을 틀었을 때 쿰쿰한 냄새가 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여름을 대비해 미리 에어컨 필터 교환 또한 필수입니다!

 


4.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는 안전에 또 한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명과도 직관됩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게 되면 브레이크의 제동 역할이 저하되어 밀리거나 위험한 순간에도 사고발생률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는 보통 10,000km 정도 주행 시 교체하는 것이 좋고 운전습관이나 운전 빈도에 따라 잘 관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디스크 방식 30,000 ~ 40,000 km 드럼식 라이닝 60,000 ~ 70,000km 주행 시 교체 권장)
특히나 더운 날씨에는 브레이크 패드에 온도가 높아져 빠른 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소모품 중 하나입니다!

 


5. 배터리
다들 연식이 좀 있는 차거나 경차 같은 경우 겨울에 배터리 방전으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 있으셨던 분들 계실 거예요!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거나 경차 같은 작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량은 겨울철에는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여름철 같은 온도 높은 날에는 수명이 더 빨리 닳게 됩니다. 운전습관에 따라서 배터리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배터리 교체 시기는 3~4년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안전한 사고예방과 자동차의 건강한 수명을 위해 자동차 소모품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차량정비소를 가서 차량 소모품까지 관리하는 게 생각보다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만큼 차량관리에 정보를 알아두어 사고예방을 합시다!